메가존클라우드·제니스앤컴퍼니·폴리텍대학, IT인재양성 협력

메가존클라우드는 제니스앤컴퍼니,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과 클라우드인재양성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분당융합기술교육원은 이달 10일부터 메가존클라우드·제니스앤컴퍼니 채용연계형 '하이테크 클라우드 시스템 개발자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3개월간 집중교육 커리큘럼을 수료하고 선발 과정을 거친 참가자에게 클라우드 관련 기업 취업연계와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황봉갑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장은 "클라우드시대에 기업 맞춤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대학의 주요 의무"라며 "메가존클라우드, 제니스앤컴퍼니와 체계적인 산학협력을 운영해 우수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청년일자리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산업 특화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국내 대학들과 지속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폴리텍대학과의 협력도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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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제니스앤컴퍼니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전문 파트너로서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구축, 매니지드서비스, 빅데이터플랫폼 등 클라우드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 우수전문가가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작년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들과 함께 5400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클라우드 구축 기업이다. 제니스앤컴퍼니와 함께 IT분야 대학 산학협력을 강화하며 수원대를 비롯한 학교에서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호 제니스앤컴퍼니 대표, 황봉갑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