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대관령 등 강원 산간에 눈이 내렸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부터 이날 오전 5시 30분까지 강원 중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밤새 내린 눈에 구룡령에는 18.5㎝, 대관령에는 1.6㎝ 눈이 내려 5월 보기 힘든 설경이 펼쳐졌다. 5월 대설특보가 내려진 것은 1999년 이후 처음이다. 관련기사올 겨울 중 가장 추운 날···아침 최저 영하 12도서울 아침 최저 영하 4도…전국 곳곳서 눈비 소식 한편,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5㎝ 이상 눈이 쌓일 때 내려진다. #눈 #날씨 #설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