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6일 전 조합원 대상 총파업 여부 투표 진행…가결시 11일부터 총파업"

2021-05-01 21: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택배노조가 총파업 조합원 투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1일 아파트 갑질 문제에 관한 택배사 해결 촉구를 위한 총파업 찬반투표 부의 여부에 대한 투표 결과 76%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노조 대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는 371명 중 282명이 찬성했다.

대의원 투표 가결로 택배노조는 오는 6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총투표를 진행한다.

택배노조는 "총투표가 가결될 경우 오는 11일부터 총파업 투장에 돌입할 것'이라며 "택배사들은 지금이라도 아파트 갑질 문제와 저상차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