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트러블, 블랙헤드, 탈모…남성들 뷰티 고민 해결법

2021-05-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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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해결할 멘즈 핼퍼 아이템 소개

남성들이 외모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나면서, 자신을 가꾸는 데 투자하는 '그루밍족(Grooming+族)'들도 자연스레 많아지고 있다. 

30일 오픈서베이에서 진행한 남성 그루밍 트렌드 리포트 2021에 따르면 '남자들도 뷰티 제품을 통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는 문항에 20·30대는 물론 40대까지 각각 72%, 63.6%, 58.4%가 '그렇다'고 답하며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해당 설문의 여러 답변 결과들을 보면 남성들의 뷰티에 대한 고민도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피부 트러블, 건조한 피부, 블랙헤드에 관한 피부 고민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탈모와 관련해서는 절반에 가까운 남성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가 고민된다면? 두피 딥 클렌징부터

교원더오름 웰모플러스 안티 헤어로스 스파클링 샴푸. [사진=교원더오름]

최근 스트레스, 환경 오염, 식생활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탈모를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특히,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게 되면서 헤어 스타일에 신경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왁스나 스프레이 등의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두피의 모공을 막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한 뒤에는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딥 클렌징을 해야 한다.

교원더오름의 '웰모플러스 안티 헤어로스 스파클링 샴푸'는 36만ppm의 탄산수와 풍성하고 조밀한 탄산 거품이 두피 모공 속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영양을 공급해 건강한 두피 환경을 선사하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이다.

당약, 작약 등 탈모예방 및 두피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 성분과 맥주 효모, 케라틴, 아미노산 등의 영양 공급 성분을 함유해 탄력 있고 건강한 모발로 가꿔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건조한 피부가 고민이라면? 올인원 에센스

시에로코스메틱 더스틴 던 올인원 에센스. [사진=시에로코스메틱 제공]

봄에는 따뜻한 기온과 낮은 습도로 기분은 쾌적하지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면서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봄철 수분량이 떨어져 건조해진 피부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피부 속 보습을 챙길 수 있는 스킨케어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두꺼운 크림을 바르는 것 보다는 가볍고 흡수가 잘 되는 제형의 제품을 발라 마스크 속 환경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시에로코스메틱의 '더스틴 던 올인원 에센스'는 스킨, 로션, 세럼을 한 번에 담아낸 스킨케어 제품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똑똑한 아이템이다.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을 획득해 일반적인 피부를 가진 남성들은 물론,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가진 남성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고농축 히알루론산액을 함유해 피부에 탄력감을 선사하고 미세 수분막을 형성해 하루 종일 촉촉함을 부여한다. 또한 블랙트러플, 블랙캐비어 발효추출물, 흑진주추출물 등 5가지 블랙 컬러의 원료로 이루어진 더스틴 던만의 블랙 콤플렉스가 지친 피부를 활력 있게 가꿔준다.
울긋불긋 올라온 트러블 긴급 처방

더바디샵 티트리 오일. [사진=더바디샵 제공]

마스크네(maskne), 마드름 등 마스크와 여드름이 합쳐진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마스크 착용과 함께 트러블과 뾰루지도 일상이 되었다. 예민해진 피부에 갑작스레 올라오는 트러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트러블 스팟에 집중 사용이 가능한 뷰티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바디샵의 '티트리 오일'은 티트리잎오일과 호동씨오일, 레몬향티트리오일 등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성분들을 사용해 피부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며, 미네랄 오일, 인공색소와 같은 트러블 유발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뾰루지가 난 부위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면봉에 소량을 묻혀 트러블이 있는 부위에만 톡톡 발라주면 티트리 성분이 피부 세균과 염증을 다스려 트러블을 관리해준다.
 
블랙헤드 콕콕! 딸기코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니스프리 블랙헤드 아웃 브러시. [사진=이니스프리 제공]

피지와 노폐물이 산화되어 생긴 블랙헤드를 없애기 위해서는 모공까지 꼼꼼하게 세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손으로만 하는 세안에 한계를 느낀다면 클렌징 도구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단, 클렌징 도구를 사용한 후에는 물로 깨끗이 씻어서 잘 말려야 위생 걱정 없이 꼼꼼한 클렌징을 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의 블랙헤드 아웃 브러시는 사선 컷팅된 미세모가 디테일한 부위의 블랙헤드와 피부 각질을 섬세하게 관리해주는 블랙헤드 전용 세안 브러시이다. 세안 시 물을 충분히 적신 뒤 클렌징 제품을 적당량 묻힌 후 코, 볼, 미간 등 신경 쓰이는 부위에 원을 그리며 사용하면 저자극으로 부드럽게 블랙헤드를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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