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육군 병사 3명과 공군 병사 1명이다. 전원 휴가를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동두천시 육군 병사와 파주시 육군 병사는 서울로 휴가를 나갔다 부대 복귀 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파주 병사는 휴가 중 민간 확진자와 동선이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고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고양시 육군 병사는 경기 하남시로 휴가를 다녀온 뒤에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예천군 공군 병사는 김천시에서 휴가를 보낸 뒤 군대 복귀 전 진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