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뮤직 어워드 측은 29일(현지 시간)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시상식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해당 목록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등 4개 부문에 올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이 시상식에서 지금까지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왔던바. 올해 시상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자체 최다 수상 후보 신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처음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초청받은 2017년부터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 후보에 오르는 기록도 만들었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고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톱 소셜 아티스트'와 함께 주요 부문인 '톱 듀오/그룹'까지 수상해 2관왕을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측은 오는 5월 2일 첫 번째 개념(콘셉트) 영상을 공개한 뒤 매일 한 개씩 총 4번에 걸쳐 '버터' 홍보에 나선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소식에 전 세계 이목이 쏠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