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개봉 첫날 전체 흥행 수익(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는 개봉 첫날인 28일 2만9850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수익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만1400명이다.
영화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 분)와 '소희'(천우희 분)가 편지로 마음을 주고받던 중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라는 가능성 낮은 약속을 하고 기다림을 갖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0년대를 배경으로 한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관객들을 그 시절 감성에 빠트릴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믿고 보는 충무로의 별' 강하늘과 천우희가 주연을 맡아 영화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작품이다.
흥행 수익 2위는 영화 '더 스파이'(감독 도미닉 쿡)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2만1540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2만8276명이다.
영화는 1960년, CIA와 MI6의 스파이로 고용된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이 소련 정보원으로부터 핵전쟁 위기를 막을 중대 기밀을 입수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작전에 뛰어든 역사적 실화를 담은 첩보물이다.
'이미테이션 게임' '닥터 스트레인지' 등 매 작품 놀라운 연기를 선보이는 '믿고 보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주연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메랍 니니트쩨, 레이첼 브로스나한, 제시 버클리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대세 배우들이 출연하며 더욱 기대를 높인다. '체실 비치에서'로 인물들간의 섬세한 심리 묘사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은 도미닉 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은 흥행 수익 3위로 밀려났다. 동 기간 16,877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18만297명이다.
영화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조각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덕혜옹주'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극적인 하룻밤' 등의 각본, 각색을 통해 내공을 쌓아온 서유민 감독의 첫 장편 영화다. 개봉 전 주연 배우 서예지의 각종 논란에 몸살을 앓았으나 개봉 후 흥행 수익 상위권을 지켜왔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 '더 스파이' 개봉으로 흥행 수익 1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는 개봉 첫날인 28일 2만9850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수익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만1400명이다.
영화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 분)와 '소희'(천우희 분)가 편지로 마음을 주고받던 중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라는 가능성 낮은 약속을 하고 기다림을 갖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0년대를 배경으로 한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관객들을 그 시절 감성에 빠트릴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믿고 보는 충무로의 별' 강하늘과 천우희가 주연을 맡아 영화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작품이다.
영화는 1960년, CIA와 MI6의 스파이로 고용된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이 소련 정보원으로부터 핵전쟁 위기를 막을 중대 기밀을 입수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작전에 뛰어든 역사적 실화를 담은 첩보물이다.
'이미테이션 게임' '닥터 스트레인지' 등 매 작품 놀라운 연기를 선보이는 '믿고 보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주연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메랍 니니트쩨, 레이첼 브로스나한, 제시 버클리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대세 배우들이 출연하며 더욱 기대를 높인다. '체실 비치에서'로 인물들간의 섬세한 심리 묘사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은 도미닉 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은 흥행 수익 3위로 밀려났다. 동 기간 16,877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18만297명이다.
영화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조각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덕혜옹주'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극적인 하룻밤' 등의 각본, 각색을 통해 내공을 쌓아온 서유민 감독의 첫 장편 영화다. 개봉 전 주연 배우 서예지의 각종 논란에 몸살을 앓았으나 개봉 후 흥행 수익 상위권을 지켜왔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 '더 스파이' 개봉으로 흥행 수익 1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