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8일 진행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내년 투자분의 일부를 당겨 올해 하반기에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공급 부족이 나타나고 있고, 관련 장비투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캐펙스(시설투자) 규모는 연초보다 다소 증가하지만, 이에 따른 생산량 증가는 내년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사진=SK하이닉스 제공] 관련기사엔비디아 'GTC 2025' 내주 개막…삼성·SK하이닉스 출격엄재광 SK하이닉스 부사장 "올해 순현금 달성 목표" #매출 #실적 #SK하이닉스 #컨콜 #영업이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은영 eun0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