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9.41%로 급등세다.
HMM이 유럽행 임시선박을 추가로 투입하면서 해상 물류랑 증가세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HMM이 이번에 유럽 노선에 투입하는 임시선박은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굿윌(Goodwill)호'로, 부산에서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26일 출발해 다음달 27일에는 네덜란드 로테르담(Rotterdam), 30일에는 독일 함부르크(Hamburg)에 도착할 예정이다. 굿윌호에는 화학제품을 비롯해 철강과 기계류, 자동차부품, 가전, 건설자재 등이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HMM은 작년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부산~LA) 12회, 미주 동안(부산~서배너, 부산~뉴욕) 3회, 러시아 3회, 유럽 1회, 베트남 1회 등 모두 20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