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 개시...“생생한 ICT 기술 체험 기회”

2021-04-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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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투어 관람객, 지구 환경 모니터링·원격 홀로그램 체험

"티움 방문 어려운 고객 위해 온택트 제공...ICT 기술 비전 앞장"

SKT는 대한민국 대표 ICT 체험관 '티움(T.um)'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온택트 투어 프로그램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SKT 제공]

SKT가 ICT 체험관 ‘티움(T.um)’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온택트 투어 프로그램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SKT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티움’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이번 온택트 투어를 준비했다며 특히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ICT 기술을 체험하고 꿈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 관람객은 약 30분간 실시간 중계 영상을 통해 △초고속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우주와 지구 환경 모니터링 △드론·증강현실(AR)을 통한 조난자 구조 △원격 홀로그램 회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우주로 단숨에 이동할 수 있는 하이퍼루프와 비행셔틀 등 미래형 이동수단 탑승, 3D 메티컬 프린트와 감각통신을 활용한 원격 수술 체험은 랜선을 통해서도 관람객들에게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단순 시청을 넘어 ‘티움’의 스토리와 관련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2명의 도슨트(안내인)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투어을 즐길 수 있다. 궁금한 점을 댓글이나 대화창을 통해 문의하면 도슨트가 답변을 해준다.

티움은 미래 ICT 비전 제시를 위해 SKT가 을지로 본사에 설립한 414평 규모의 ICT 체험관이다. 티움은 테크놀로지·텔레커뮤니케이션의 ‘티(T)’와 뮤지엄·싹을 티움 등의 ‘움(um)’을 결합한 이름으로 NEW ICT 기술로 미래의 싹을 틔우겠다는 SKT의 철학을 담았다.

송광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실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보다 많은 사람에게 생생한 ICT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글로벌 ICT 랜드마크 티움은 앞으로도 미래 ICT 기술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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