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보병사단장, ‘화재안전 119릴레이 챌린지’ 동참

2021-04-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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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감지기 등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 강조 및 설치 독려

육군 제50보병사단장 김동수 육군소장이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육군 제50사단 제공]

대구·경북의 향토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육군 제50보병사단이 적극적인 향토방위업무 뿐만 아니라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김동수 50보병사단장은 23일,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고 육군50사단이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소화기와 감지기 등 소방안전시설의 의무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해 소방의 날을 맞아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챌린지다.

 권태균 칠곡경북대병원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김동수 사단장은 '1(하나의 집, 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를 독려했다.

 김동수 사단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졌는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경각심을 가지고 반드시 소화기와 감지기를 구비하기 바란다"고 불조심에 대한 국민모두의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김동수 사단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국민은행 대구.경북지역 영업그룹 배정호 대표, LIG넥스원 박배호 C4ISTAR 생산본부장, 권종화 PGM 생산본부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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