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화상으로 열린 기후정상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로 이현주 변호사를 임명하기로 하고, 오전 11시 50분쯤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본관에서 특별검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특검 임명은 전날 국회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검 후보추천위원회가 이현주, 장선근 변호사(14기)를 특검 후보자로 추천한 지 하루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