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사에 따르면, 공영주차장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노상공영주차장 주차관리장비를 전면 개선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광명시 내 공영주차장 7개소(자동차경매장 주변, 하안동 상업 제1·2, 철산동 상업 제1·2, 철산동 등기소, 철산동 중앙로변)를 대상으로 통신사 상품을 활용해 기존의 주차관리장비 45대를 최신형 모바일 단말기로 무상교체했다.
특히 주차관리 서비스 공백 방지 차원에서 장비 교체는 시범 운영과 순차적 도입 등의 단계를 거쳐 약 3주간 진행됐다.
한편 김종석 사장은 “그 동안 노후화된 장비 사용으로 공영주차장 이용고객과 주차관리원들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주차관리장비 개선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주차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