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DB]
레미콘제조업체인 모헨즈 주가가 급등 중이다. 본사가 충청지역에 소재해 있어 윤석열 테마에 편입된 게 이유다. 여기에 서산 공항 관련주로도 이름이 오르면서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23.69% 오른 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 한때 7030원까지 뛰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강한 상승이 이뤄지기에는 다소부적합한 기업으로 평가된다. 회사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모헨즈는 지난해 4억6695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7억3532만원) 대비 36.49%가 줄었으며 2018년(16억7257만원) 대비로는 72.08%가 급락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