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이철희 만나 “면역선진국 되도록 노력” 당정청 원팀 강조

2021-04-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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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예방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왼쪽)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고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한국이 K방역으로 방역선진국이 됐듯이 앞으로 면역선진국이 되도록 당정청이 원팀으로 열심히 같이 노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정무수석은 21일 오후 국회를 찾아 윤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 정무수석에게 “국회를 설득하는 정무수석이 아니라 정부를 설득하는 정무수석이 돼달라”며 “여야 관계를 풀어가는 데에서도 윤활유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도 회의 때마다 '당과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해서 원보이스로 나갈 수 있게, 물밑에서 충분히 협의해서 나갈 수 있게 하고, 행여 라도 이견이 갈등으로 번지지 않게 하라'고 신신당부했다”며 “열심히 심부름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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