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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원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5분 기준 서원은 전일대비 15.4%(385원) 상승한 2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구리를 새로운 석유라고 평가한 골드만삭스는 향후 1년간 구리 가격이 톤당 1만 1000달러(한화 1223만 4200원)를 기록하고, 오는 2025년까지는 1만 5000달러(1668만 3000원·70%)에 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특히 골드만삭스는 "구리 없이 탈탄소화는 있을 수 없다"고 규정했다.
전기 전도성과 낮은 반응성이 특징인 구리는 신재생 에너지를 저장하고 운반하는 데 가장 비용효율적인 소재로, 태양광 전지, 에너지 저장장치(ESS) 뿐만 아니라 전선, 배터리, 트랜지스터, 인버터 등에 사용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구리에 대한 녹색에너지 수요는 2020년대에 걸쳐 연평균 20% 증가할 것이다. 2030년 말까지 구리에 대한 녹색에너지 수요에서 풍력에너지가 20%, 전기자동차가 40%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