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주가가 강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예스24는 오전 9시 3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85%(1950원) 오른 1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3148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311위다.
예스24가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지분 가치가 다시 주목받으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예스24 는 전날 카카오뱅크 지분 매각을 철회하기로 했다. 지난 12일 기밀유지협약서(NDA)와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한 뒤 지난 16일 오후 6시까지 인수의향서를 받았지만 일주일 새 매각 철회를 결정헸다.
당초 예스24는 올해 1월부터 카카오뱅크 지분 처분을 추진했다. 예스24 는 카카오뱅크 주식 568만1393주(지분율 1.40%)를 보유하고 있다.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인 지난 16일 기준 카카오뱅크 장외주가는 9만4500원까지 올랐다. 이를 기준으로 시가총액을 역산하면 38조5232억원에 달한다. 예스24 가 보유한 주식 가치는 500억원 이상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영업이익 122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하고, 올해 상장을 추진하면서 기업가치가 크게 올랐다. 올해 1월 예스24 가 지분 일부를 매각할 당시보다 카카오뱅크 기업가치가 3배가량 커졌다.
예스24의 거래 철회 결정에 대해 IB업계 관계자는 "기존 기업가치 11조원의 2배 이상인 22조원의 가격에도 사가겠다는 이들도 나올 정도였는데 이런 식으로 거래 자체를 취소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예스24가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지분 가치가 다시 주목받으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예스24 는 전날 카카오뱅크 지분 매각을 철회하기로 했다. 지난 12일 기밀유지협약서(NDA)와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한 뒤 지난 16일 오후 6시까지 인수의향서를 받았지만 일주일 새 매각 철회를 결정헸다.
당초 예스24는 올해 1월부터 카카오뱅크 지분 처분을 추진했다. 예스24 는 카카오뱅크 주식 568만1393주(지분율 1.40%)를 보유하고 있다.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인 지난 16일 기준 카카오뱅크 장외주가는 9만4500원까지 올랐다. 이를 기준으로 시가총액을 역산하면 38조5232억원에 달한다. 예스24 가 보유한 주식 가치는 500억원 이상이다.
예스24의 거래 철회 결정에 대해 IB업계 관계자는 "기존 기업가치 11조원의 2배 이상인 22조원의 가격에도 사가겠다는 이들도 나올 정도였는데 이런 식으로 거래 자체를 취소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