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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25명 감소한 673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인원은 11만278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652명, 해외유입이 21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이달 들어 전국적으로 식당, 직장, 교회 등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탓이다. 확진자가 계속 700명대 안팎 수준을 형성하면서 '4차 대유행'도 확실히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이 나온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77명→614명→587명→542명→731명→698명→673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500명대는 2번, 600명대는 4번, 700명대는 1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