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25포인트(0.60%) 상승한 3416.72로 장을 마쳤다. 4거래일 만에 3400선을 회복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69포인트(1.55%) 오른 1만3738.00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61.56포인트(2.24%) 뛴 2804.41에 장을 닫았다. 상하이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지수는 13.31포인트(1.07%) 소폭 오른 1254.71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2690억, 3850억 위안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농·임·목·어업(-1.34%), 전력(-0.94%), 금융(-0.03%) 등이 약세를 보인 반면, 호텔 관광(5.81%), 가구(2.37%), 유색 금속(2.29%), 화공(1.90%), 자동차(1.85%), 철강(1.66%), 미디어·엔터테인먼트(1.61%), 주류(1.54%), 유리(1.54%), 전자(1.39%), 방직(1.36%), 비행기(1.27%), 전자IT(1.14%), 발전설비(1.08%), 식품(0.84%), 바이오제약(0.84%), 가전(0.83%), 제지(0.80%), 의료기기(0.68%), 조선(0.63%), 차신주(0.58%), 환경보호(0.54%), 개발구(0.39%), 시멘트(0.32%) 등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은 6.5362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14% 상승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