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FP·연합뉴스·네이마르 인스타그램]
네이마르는 지난 11일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대 스트라스부르 경기를 시청하는 사진을 본인 SNS를 통해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에 등장한 축구 중계화면 한쪽 위에 성인 광고가 노출됐다. 성인 광고는 불법 스트리밍으로 축구 중계를 시청할 시 나타난다. 영국 매체 스포츠비블은 “네이마르가 주당 약 60만 파운드(약 9억2800만원)를 모으는 수백만 장자이지만 네이마르의 이런 모습은 일반적인 팬들과 동등했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돈도 많으면서 결제하면 될걸”, “마음만 먹으면 하나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수 천억 버는 사람이 왜 저러냐”며 네이마르를 비판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앞서 릴과의 리그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정규리그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