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주가 7%↑' 1805억원 규모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 체결

2021-04-12 09:49
  • 글자크기 설정
KCC건설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CC건설은 오전 9시 4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96%(800원) 오른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2322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442위다.

KCC건설은 지난 9일 아시아신탁주식회사와 1805억3100만원 규모의 대구 파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2020년도 매출액 대비 16.3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6월 30일부터 2023년 10월 30일까지다.

한편 수지 한국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3월 2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KCC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KCC건설의 첫 리모델링사업 수주다.

이번 총회에는 총 조합원 321명중 307명이 참여했다. 찬성 297표, 반대 8표를 얻어 KCC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수지 한국아파트는 용인시 수지구 정평로 116 일대에 위치한다. 이 사업은 현재 416가구를 478가구 규모로 짓는 증축형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늘어나는 62가구는 일반분양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