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자 폭행 논란에 선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당직자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송언석 의원과 관련, “금주 중 당헌당규 절차에 따라서 윤리위에 회부하고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서울시와의 부동산 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송 의원은 앞서 4·7 재·보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자신의 자리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무처 당직자에게 욕설을 하며 정강이를 찬 것으로 알려졌다. 당 안팎에선 재보선 승리 직후 벌어진 악재에 단호한 대응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 게시판엔 송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관련기사송언석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송언석 의원, 김천 방산기업 LIG넥스원으로 부터 감사패 수여받아 #국민의힘 #당직자 #송언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