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전 11시 8분 기준 GS건설은 전일대비 5.63%(2400원) 상승한 4만 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 8000원에서 5만 4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승현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높은 도급주택사업 수익성과 중장기 정비사업잔고의 착공 확대 가능성, 신사업 중심의 높은 해외 실적 가시성 등을 고려해 지속가능 ROE(자기자본이익률)를 9.3%로 상향 조정했다. GS건설을 건설업종 최선호주로 지속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GS건설은 상반기 주택분양매출이 정점을 기록하는 시점이다. 지난해 상반기 주택분양한 1만 4000세대 규모의 매출이 본격 반영되는 하반기 실적 개선폭은 더욱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GS건설의 올해 1분기 신규 분양은 5500세대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