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이 2022년도 재해예방 국가투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신규 재해예방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상주시가 재해위험지역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2022년도 주요 재해예방사업은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80억원 △공성(옥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2억원 △내서(개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4억원 등 총 616억원이다.
강 시장은 이날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 예방안전정책관실, 안전정책실을 잇달아 방문해 1500여 중동면민의 주요 진·출입도로이며 국가하천인 낙동강 상류 구간 유일한 잠수교인 강창교가 하천계획홍수위보다 낮고 교각 사이가 좁아 집중호우 및 태풍 때 침수위험과 유실위험 등이 상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있는 강창교 재가설의 시급성을 강조하는 등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에 필요한 국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영석 시장은 “재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정비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지역상품권은 상주화폐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카드 발급과 충전할 수 있다. 노인 등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은 상주시 관내 9개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발급 가능하다.
상주시 지역화폐는 월 50만원·연 600만원 한도로 평상시 6%, 명절 등 이벤트 기간에는 10% 할인 충전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이용금액의 0.5%가 새마을금고(MG)포인트로 적립돼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 혜택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