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태열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실·점장 등 최소 인원만 배석한 가운데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GKL은 2021년 비상경영 3대 목표로 △안전 최우선 경영 △위기 극복 경영 내실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내세웠다.
안전 최우선 경영 과제로는 △고객과 직원 안전 제고 △재난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안전 관리 체계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위기 극복 경영 내실화 과제로 △고강도 경영 효율화 △주요 사업 활성화 △민, 관, 사 참여와 협력 증진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사업장 운영의 내실화를 꾀하는 한편, 국민 참여 확대와 대외 협력 강화를 통해 혁신 성장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로는 △윤리·준법 경영체계 강화 △뉴딜 사업 추진동력 강화 △사회공헌활동 강화 △관광산업지원·일자리 창출 노력 등을 제시했다. 경영환경 변화와 정부 정책을 반영해 뉴딜 사업과 윤리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관광업계 및 지역 상생에 더욱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태열 사장은 “예상치 못했던 어려운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전 임직원이 합심해 청렴하고 투명한 기업,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