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 선정에 한성필하우스 눈길

[사진=한성필하우스]

전북 군산시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군산 국가산업단지) 소재 오식도동 군산 한성필하우스가 분양 전환에 나섰다.

한성건설이 시공한 이 단지는 지난 2012년에 준공된 임대 아파트로 892가구로 조성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우선 분양 전환 물량(537가구)을 분양 전환하는 것이다. 10년 전 분양가라는 저렴한 금액과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 가까이 나오게 된다. 다주택자의 경우, 임대 기금 대출을 승계받을 수 있는 좋은 조건으로 새만금 국가 산업단지 내 입점사에서 기숙사로의 활용에 대한 문의도 많다"고 설명했다.

군산 한성필하우스의 새만금 개발계획은 총 4단계로, 2035년까지 산업연구용지, 국제협력용지, 농생명용지, 관광레저용지, 환경생태용지를 추진하는 국가적인 사업이다. 지난 1월에는 친환경 수소를 생산·저장·운송·활용하는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현대로템, 린데코리아, 한국특수가스 등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해당 단지는 작년 12월 새만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동서대로가 입지적인 장점으로 꼽힌다. 또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주거결합형 아파트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당 단지는 오션뷰(일부 세대)가 가능해 세컨하우스로 별장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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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산은 선유도, 진포해양테마공원, 동국사, 국립 신시도자연휴양림 등 관광명소가 차량으로 30분 이내 거리에 있고,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내소사, 소노벨 변산 오션플레이, 휘목 아트타운 미술관, 격포해수욕장 등도 차량으로 1시간 이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