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독과점 문제 해소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개발한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으며, 1%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외부결제 수수료가 매출구간에 따라 0.5~2.5% 수준으로 기존 배달앱 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역화폐 '평택사랑카드'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며, 앱 노출순서를 사용자 위치기반 근거리 순 또는 주문건수 순으로 설정해 과도한 경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대상은 평택시 관내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며 배달을 병행하는 업체로이다.
가맹점을 희망하는 업주는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메뉴판, 대표 메뉴 이미지 파일을 준비해서 '배달특급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일자리창출과 강예빈 주무관은 “배달특급 앱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충전 시 인센티브 10%와 5%의 캐시백으로 총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정식 오픈 후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배달특급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 출산, 육아 등을 장려할 수 있는 주제로 △생명 탄생의 소중함 △다둥이 가족 등 행복한 가정의 모습 △일・가정 양립으로 모두가 함께 하는 공동육아의 정겨움 등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저출산 문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작품은 개인이나 4명 이내로 구성된 팀이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파일과 제목, 간략한 설명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5월 28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5점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은 시장표창과 함께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더욱 각별해지는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