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모바일 게임사 위메이드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65%(2800원) 오른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조584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57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12배, 외국인소진율은 8.67%다.
위메이드가 지난해 말 출시한 신작 ‘미르4’의 흥행 덕에 1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위메이드의 올 1분기 매출액은 7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미르4는 일반적인 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MMORPG)의 라이프 사이클과는 다르게 운영 개선과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 분기 대비 매출 상승세를 시현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특히 지난달 공성전 업데이트 이후 매출 상승세가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미르 지식재산권(IP) 인지도가 높은 중국 지역 등 해외 진출이 기대된다”며 “여기에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통해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등도 투자자들이 관심을 둘 만한 요소”라고 짚었다.
위메이드가 지난해 말 출시한 신작 ‘미르4’의 흥행 덕에 1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위메이드의 올 1분기 매출액은 7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미르4는 일반적인 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MMORPG)의 라이프 사이클과는 다르게 운영 개선과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 분기 대비 매출 상승세를 시현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특히 지난달 공성전 업데이트 이후 매출 상승세가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