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커피 내리고, 홍차 우리고”…웰스 ‘더원 홈카페’ 출시

2021-04-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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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의 가전 브랜드 웰스가 커피와 차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웰스더원 홈카페’를 출시했다. 커피머신과 티메이커 등 각각의 전용 기기를 따로 구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1일 웰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분리된 유로와 추출 코크, 차‧커피 전용 드로워(Drawer)을 사용한 듀얼 추출 방식을 적용했다.

차와 커피를 하나의 기기로 이용하지만, 맛 섞임 없이 각 음료 본연의 맛을 제대로 구현한다.

차는 연한맛‧보통맛‧진한맛 3단계로, 커피는 룽고‧에스프레소‧리스트레토 3단계로 추출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에서 사용되는 19 바(bar) 고압추출 방식을 적용해 보다 풍부한 크레마와 진한 맛을 제공한다.

웰스더원 홈카페는 정수기 또는 정수 필터링 본체와 직접 연결하는 자동급수방식을 적용해 저수조에 매번 물을 채워야 하는 번거로움이나 세균 오염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

추출 유로는 수동 세척이 가능하며, 차와 커피 추출 후 캡슐을 고정시키는 드로워는 분리 세척도 가능하다.

렌탈 이용 시 6개월마다 웰스매니저가 방문해, 홈카페 외부 및 주요부분에 대한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렌탈료는 3년 약정 기준으로 웰스 정수기 이용객은 1만1900원에, 별도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월 1만6900원(정수 필터링 본체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고객 편의를 위해 30개 캡슐을 묶어 매월 배송하는 정기구독 서비스도 마련했다. 차는 월 2만 1000원, 커피는 월 1만77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웰스 건강차 패키지 3종과 벨기에 커피 브랜드 벨미오 캡슐 패키지 1종으로 구성됐다.

웰스 관계자는 “웰스더원 홈카페는 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이용해 가장 위생적인 환경에서 티, 커피 등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맛과 위생, 편의성까지 3박자를 갖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홈카페족의 취향맞춤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웰스 더원 홈카페 [사진=교원 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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