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평균 연봉 8322만원...근속연수는 11.4년

2021-04-01 08:4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잡코리아]


대기업 직원의 1인 평균급여가 평균 8322만원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 중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2개사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남직원의 평균 급여는 평균 9117만원으로 집계됐고, 여직원은 6188만원으로 나타났다.

직원 평균 급여는 금융권 기업들이 높았고, 직원 평균 근속년수는 제조업 기업들이 길었다.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증권’으로 1억3100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NH투자증권’ 1억2900만원, ‘삼성전자’ 1억2700만원, ‘미래에셋대우’ 1억2300만원, ‘SK텔레콤’ 1억2100만원으로 상위 5개사에 들었다. 이어 ‘삼성카드’ 1억1500만원, ‘S-Oil’ 1억923만원, ‘카카오’ 1억800만원, ‘삼성생명’ 1억700만원, ‘엔씨소프트; 1억549만원 순으로 높았다.

직원 근속년수는 평균 11.4년으로 집계됐다. 남직원의 평균 근속년수가 11.8년으로 여직원(평균 8.9년)에 비해 약 3년 정도 길었다.

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긴 기업은 ‘기아자동차’로 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22.1년이었다. 이어 ‘KT’가 21.6년, ‘포스코’ 19.1년, ‘현대자동차’ 18.8년 순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