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덕천 부천시장(왼쪽)이 김영철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조합장과 ’전국 최초’로 민관 공동 마을주차장 건립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올해 주요 추진계획으로 △고리울동굴시장 81면 △법원 앞 주차장 고도화 213면 △고강동 250-20번지 85면 △부천상공회의소 앞 158면 △학교‧종교‧민간시설 부설주차장 개방 124면 △공한지 활용 주차장 50면 △여유차로 공간 주차장 300면 등 총 1011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우선 오는 5월 고리울동굴시장 공영주차장이 준공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올해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시는 단계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나가 지난해 103%인 주차장 확보율을 올해 107%, 오는 2025년 120%, 오는 2030년 130%로 점진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앞으로 조성하는 공영주차장에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인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옥상층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도입한다.
옥길동 536번지 일원에 올해 말까지 승용 5기·대형 7기 등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12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태양광 시설은 법원 앞, 고강동 250-20번지, 상공회의소 앞에 각각 태양광 58kW 2기, 15kW 1기, 29kW 1기 급속충전기가 설치되며, 완료 시 연간 1392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 심곡 제1공영주차장 125면·제2공영주차장 40면·법원 앞 공영주차장 213면에 시민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유도시스템’을 조성한다.
‘주차유도시스템‘은 주차장 층별 주차 가능 면수를 알려주는 안내표지판과 점멸표시등을 통해 주차공간 유·무를 알려줘 편리하고 빠른 주차를 돕는다.
주차시설과 장선봉 팀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불법 주·정차 예방 및 주차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대 조성해 나가 주차난 및 주민불편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부천시 자동차 등록현황은 30만 7262대로, 매년 연평균 1.63% 증가 추세에 있으며, 지난해 시는 소사근린공원, 장미공원, 유휴공간 활용한 학교 및 종교시설 개방 등 총 18곳 773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바 있다.

[사진= 부천시 제공]
이와 더불어 부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스마트챌린지 사업'에 이어 올해 처음 도입된 '스마트 캠퍼스챌린지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 캠퍼스챌린지'는 대학이 주관하고 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캠퍼스와 인근 상가·도심에서 실험하고 새싹기업 창업 등의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스마트 솔루션 실증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실증도시로서 참여하게 되며, 최대 11억~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PM(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장치)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성과 편의성 증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PM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보행자 안전증대를 위한 PM 안전관리, 사고 예방 등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에 따라 한신대학교 및 기업과 함께 사물인터넷(IoT)·데이터 허브 등 혁신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PM의 안전운행 지원을 위한 도로파손, 과속 등의 위험지역 관리와 사고발생 지점의 영상과 사진을 분석한 사고처리 지원 등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PM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도시 정보를 이용해 위험요소를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장덕천 시장은 "본 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도시데이터의 수집 및 융복합 분석을 제공하는 데이터 허브 기술을 기존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결합하겠다"면서 "또한 PM 안전관리 서비스를 개발하여 대학의 검증과 부천시의 실증을 거친 차세대 도시 통합운영 플랫폼 표준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캠퍼스챌린지'는 대학이 주관하고 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캠퍼스와 인근 상가·도심에서 실험하고 새싹기업 창업 등의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스마트 솔루션 실증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실증도시로서 참여하게 되며, 최대 11억~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PM(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장치)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성과 편의성 증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PM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보행자 안전증대를 위한 PM 안전관리, 사고 예방 등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에 따라 한신대학교 및 기업과 함께 사물인터넷(IoT)·데이터 허브 등 혁신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PM의 안전운행 지원을 위한 도로파손, 과속 등의 위험지역 관리와 사고발생 지점의 영상과 사진을 분석한 사고처리 지원 등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PM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도시 정보를 이용해 위험요소를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장덕천 시장은 "본 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도시데이터의 수집 및 융복합 분석을 제공하는 데이터 허브 기술을 기존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결합하겠다"면서 "또한 PM 안전관리 서비스를 개발하여 대학의 검증과 부천시의 실증을 거친 차세대 도시 통합운영 플랫폼 표준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