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사 한국앤컴퍼니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했다.
한국앤컴퍼니는 31일 배터리 전문 자회사인 한국아트라스비엑스의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7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아트라스비엑스는 전세계 125개국의 납축전지 공급처를 갖고 있는 국내 대표 배터리업체다. 최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공장을 신설해 연간 1600만대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합병에 따라 한국앤컴퍼니는 ‘사업형 지주회사’로 공식 출범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직접적인 관리비용 절감, 물적·인적자산의 공유 및 효율적 배분 등 통합 관리를 통한 경영효율성 극대화도 기대된다.
소멸회사인 한국아트라스비엑스의 기존 사업은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로의 구조 재편을 통해 펀더멘털을 더욱 안정적으로 다진다. 이와 함께 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핵심사업인 타이어 부문에서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적, 질적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한국’ 통합 브랜드 체계를 강화해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모빌리티 및 미래 기술기반 산업분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이에 걸맞은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는 31일 배터리 전문 자회사인 한국아트라스비엑스의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7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아트라스비엑스는 전세계 125개국의 납축전지 공급처를 갖고 있는 국내 대표 배터리업체다. 최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공장을 신설해 연간 1600만대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합병에 따라 한국앤컴퍼니는 ‘사업형 지주회사’로 공식 출범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직접적인 관리비용 절감, 물적·인적자산의 공유 및 효율적 배분 등 통합 관리를 통한 경영효율성 극대화도 기대된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한국’ 통합 브랜드 체계를 강화해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모빌리티 및 미래 기술기반 산업분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이에 걸맞은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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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앤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