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교과서를 통해 독도는 자기땅이라는 주장을 강화한 가운데, 애국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국주는 모나미를 비롯해 PN풍년, 신성통상, 코데즈컴바인, TBH글로벌 등이다.
앞서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고 역사총합 12종, 지리총합 6종, 공공 12종의 교과서와 지도책 6종을 포함해 총 36종이 검정에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검정 결과 일본 고등학교 지리와 역사와 공공 등 3개 관련 과목 30종류의 모든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3월 일본 정부가 교과서 집필의 기준이 되는 '학습지도요령'을 개정해 독도와 센카쿠열도 등을 '일본 고유의 영토'로 표기하도록 하면서 이미 예고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