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사진=보령시제공]
이에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9일 NH농협은행 보령시청 출장소를 방문하여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을 발급받고 범시민적 사용 붐 조성에 나섰다.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은 체크카드와 연계하여 휴대폰으로 24시간 충전이 가능해 판매대행점을 방문해야만 구매할 수 있는 지류형 상품권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카드 신청은 본인 명의 휴대폰이나 신용카드를 지참하여 관내 NH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앱‘지역상품권 chak’을 휴대폰에 설치해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구매금액은 지류와 카드·모바일을 합산해 월 100만 원까지이며, 오는 6월 30일까지 10%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카드형 상품권은 NH농협카드 가맹점으로 지류 상품권 가맹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은 2500여 개 업소가 등록되어 있다.
보령사랑 상품권은 지난 2019년에 지류 상품권 10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지류와 모바일 상품권으로 490억 원을 발행해 총 500억 원을 발행했다.
올해 총 발행 계획은 1000억 원으로, 1차 발행분은 지류형 120억 원과 카드(모바일) 30억 원 등 150억 규모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과 더불어 최근 상품권 사용 및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했다“ 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보령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버스·택시 승강장에 친환경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승강장은 전체 500여 개소로 지난 1월 전수조사를 실시해 우선 440개 승강장에 대해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중으로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승강장에 친환경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하여 야간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휴대폰 등 충전가능시설(USB)도 설치해 이용 편익성을 높였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는 시내버스 55대와 이용자가 많은 시내권 흥화아파트 등 승강장 21개소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계환 교통과장은 "승강장은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공간으로 모든 승강장에 대해 편익 시설을 확충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승강장은 전체 500여 개소로 지난 1월 전수조사를 실시해 우선 440개 승강장에 대해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중으로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승강장에 친환경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하여 야간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휴대폰 등 충전가능시설(USB)도 설치해 이용 편익성을 높였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는 시내버스 55대와 이용자가 많은 시내권 흥화아파트 등 승강장 21개소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계환 교통과장은 "승강장은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공간으로 모든 승강장에 대해 편익 시설을 확충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