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편의성을 높인 ‘디오스 스마트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2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인 LG 씽큐와 연동해 스마트폰이나 냉장고 상단 도어 전면에 탑재된 21.5인치 풀HD 투명 LCD(액정표시장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냉장고 도어나 LG 씽큐에서 식품, 생활용품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다. LG전자는 앞서 GS프레시몰과 손잡고 약 3000개의 식품 구매가 가능한 서비스를 구축해 지난달 처음 LG 씽큐 앱에 적용했다. 이 제품은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다. 용량은 824ℓ, 출하가는 700만원이다. 모델들이 LG전자 ‘디오스 스마트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