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기자실 등 잠정 폐쇄

2021-03-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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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 직원들 모두 검사 후 자택 대기

여성가족부.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여성가족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가부는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18층에 근무하는 주무관 A씨가 이날 오전 9시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가부는 내부 직원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검사를 받은 직원들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두 자택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A씨가 근무하던 부서와 기자실도 잠정 폐쇄됐다.

정부서울청사 근무자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해 9월 국무총리비서실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6개월여 만이다.

당시 해당 직원과 접촉했던 청사 근무자 42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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