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피자 모델 방식은 기존 모델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 피자박스에 피자보다는 두 모델의 사진이 주류를 이루는 것. 팬층이 두터운 인기 스타인 만큼 업체 역시 모델을 십분 활용해 소장용 박스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토종 브랜드 네오피자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광고모델 여진구 컬렉션 피자박스 이미지를 공개했다.
여진구 피자박스는 기존 피자 이미지를 탈피한 여진구 화보 콘셉의 2가지 버전으로 메뉴 크기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피자박스를 공유할 수 있는 하나의 피자 문화로 인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오피자는 포토카드, 굿즈 상품,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네오피자 관계자는 “피자박스는 현재 인쇄 중이며, 조만간 전국 매장으로 배포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발전되고 함께할 수 있는 네오피자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반올림피자샵은 아이유를 모델로 피자박스, 사진 등 다양한 컬래버, 굿즈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윤성원 반올림피자샵 대표는 아이유의 광고 모델 CF 촬영부터 피자박스 인쇄, 매장 공급시기 등을 실시간으로 SNS로 공유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