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쿠팡 물류센터 들어선다"...관련주 동방, KTH, KCTC, 서울식품, 다날 등은?

2021-03-25 14:27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쿠팡이 전주에 물류센터를 건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쿠팡 관련주는 동방, KTH, KCTC, 서울식품, 다날 등이다.
25일 오후 2시 20분 기준 동방은 전일대비 1.48%(100원) 상승한 6870원, KTH는 19.25%(2050원) 상승한 1만 2700원, KCTC는 2.53%(170원) 상승한 6880원에 거래 중이며, 서울식품은 2.56%(11원) 하락한 419원, 다날은 1.02%(80원) 하락한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데일리에 따르면 쿠팡은 전북 전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약 15만㎡(4만 5375평) 부지에 물류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2023년 완공을 목표로 6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앞서 쿠팡은 2025년까지 전국을 쿠팡 물류센터로부터 '10㎞ 이내'에 둔다는 배송 전략으로, 전국을 '로켓배송권'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쿠팡은 대구, 광주, 대전, 김천, 음성, 제천 등에 물류센터를 만들고 있다. 

김범석 이사회 의장은 "이번에 조달한 자본은 한국 지역경제에 계속 투자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벽배송 같은 기술 혁신에도 계속 투자하겠다. 쿠팡은 이미 한국에서 5만 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5만 명을 더 고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