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여수 웅천지구에 지점 개점...전국 143곳으로 늘어

2021-03-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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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지역 118곳, 수도권 25곳으로 증가

광주은행이 23일 여수시 웅천지구에 여수웅천지점을 문 열었다.

광주은행의 영업점 수는 전국에 143곳으로 늘었다. 전남·광주 지역에 118곳, 수도권에 2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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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23일 여수 웅천지점을 문열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23일 여수 웅천지점을 문열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여수시 웅천지구는 인구 3만명 수용을 목표로 조성 중인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과 웅천~소호간 대교가 건설돼 해양레저 스포츠, 교통 중심지다.
이 곳에 인구가 늘면서 지역민의 금융 수요가 커지자 광주은행은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웅천로 삼거리에 여수웅천지점을 마련했다.

광주은행은 2018년 Prime PB센터를 비롯해 2019년에는 kbc써밋지점, 중마동지점, 순천법조타운지점, 마곡지점, 포용금융센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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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주은행 제공]

[사진= 광주은행 제공]

또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광주상생카드 출시 2주년 기념 경품 이벤트'를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상생(체크, 선불)카드 총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6월 30일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 광주상생선불카드 100만원 △2등 4명에 광주상생선불카드 50만원 △3등 700명에 GS25편의점 1만원 기프티콘으로 총 705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광주광역시에서 출시한 광주상생카드는 지난 2019년 3월 출시일로부터 2년여동안 광주은행이 운영대행사로서 발급 및 운영 업무를 맡아오고 있다.

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활성화를 통해 광주의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내에서 선순환되면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활력을 얻고, 지역경제의 경쟁력 또한 강화될 것을 기대하며, 발급 및 운영 업무 외에도 홍보활동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도 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이용고객 및 지역민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광주상생카드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 증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품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이벤트 기간 내 광주상생 체크카드와 선불카드의 이용고객은 약 9만여명, 이용총액은 1,437억원을 넘어섰다.

김재중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광주상생카드가 지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이로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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