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경제과 김미선 일자리정책팀장은 “수성구청은 대구 수성구 상동에 있는 ‘수성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통해 창업활동비 7백만 원, 청년 전문인력 인건비, 맞춤형 창업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수성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지난해 선정된 15개 기업은 37억 2천2백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신규 고용 19명, 외부 공모사업 21건 선정, 특허출원 10개 등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수성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3월 16일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대구·경북지역 사업기관 가운데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어 “수성구는 1인 창조기업 창업 성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기업과 지속해서 공유하면서 양질의 창업 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는 2011년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1인 창조기업 육성에 나서 지금까지 155개의 1인 창조기업을 육성했다. 올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꿈을 향한 열정을 가진 15개의 1인 창조기업을 선정했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