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영하 1도~7도 사이…일교차 15도 '환절기 조심'

[자료 = 기상청]

기상청은 오는 22일 중국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 1도에서 7도 사이로 쌀쌀하겠다고 21일 예보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일부, 충청 내륙 등지는 영하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낮 최고기온은 9~14도 사이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1도 △강릉 3도 △대전 1도 △대구 2도 △부산 4도 △전주 1도 △광주 3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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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ｍ, 서해 앞바다에서 0.5∼3ｍ, 남해 앞바다에서 0.5∼2.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ｍ, 서해 1∼3.5ｍ, 남해 1.5∼4ｍ로 예상된다.

쌀쌀한 날씨는 오는 23일 낮부터 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23일 남서~서풍이 불어오면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낮부터 기온이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