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도 라이브 커머스로 사는 세상”

부동산컨설팅기업 '도시와경제'와 실시간 방송 전자상거래(라이브 커머스)사 '빅션'이 스마트 주택개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빅션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MOU는 부동산 콘텐츠 교류·자문, 마케팅, 공동제작에 양사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와경제는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전문지식과 교육, 마케팅 노하우를 제공하고 빅션이 추진 중인 부동산 관련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속도로 팽찰할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선두주자인 빅션과 업무협약을 추진키로 했다"며 "집객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활로를 모색 중인 부동산 시행·개발·마케팅 업계에 새롭고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조윤미 빅션 대표, 주용남 도시와경제 소장.[사진=도시와경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