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기 정기 주주총회서 선임 유한양행은 19일 제9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조욱제(67·사진) 부사장을 제22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조욱제 사장은 1987년 유한양행에 입사한 이후 병원지점장 이사, ETC 영업·마케팅 상무, 약품사업본부장 전무, 경영관리 본부장 등 주요직을 두루 거쳐 2017년 3월 부사장에 임명됐다. 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가 오랜 세월 몸담은 유한양행의 전문경영인으로 선임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주주총회 #선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