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뷰티 관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기업인 메이투(美圖, 01357.HK)가 2주 만에 가상화폐에 또 투자했다.
18일 중국 뉴스 포털 제몐에 따르면 메이투는 전날 밤 공개시장을 통해 2840만 달러(약 319억원)에 1만6000개의 이더리움을, 2160만 달러를 투자해 386.08개 비트코인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총 9000만 달러 어치 가상화폐를 보유하게 됐다. 메이투는 앞서 지난 5일 2210만 달러에 1만5000개 이더리움을, 1790만 달러를 투자해 379.12개 비트코인을 매입했었다.
메이투는 "가상자산 업계는 초기 단계로, 가격이 지금보다 더 오를 여력이 있는 데다 가상자산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했다"면서 "특히 가상자산 가격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전했다.
관련 소식에 홍콩 증시에 상장된 메이투는 18일 오후 1시 51분(현지시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93% 오른 2.910홍콩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중 한때 주가가 5%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열흘 만에 4억 홍콩달러(약 579억원) 올랐다.
18일 중국 뉴스 포털 제몐에 따르면 메이투는 전날 밤 공개시장을 통해 2840만 달러(약 319억원)에 1만6000개의 이더리움을, 2160만 달러를 투자해 386.08개 비트코인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메이투는 "가상자산 업계는 초기 단계로, 가격이 지금보다 더 오를 여력이 있는 데다 가상자산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했다"면서 "특히 가상자산 가격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전했다.
관련 소식에 홍콩 증시에 상장된 메이투는 18일 오후 1시 51분(현지시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93% 오른 2.910홍콩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중 한때 주가가 5%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열흘 만에 4억 홍콩달러(약 579억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