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신대 호수에 1대씩 총 대를 도입했으며 △인명사고 예방 △호수청소 관리 △수질검사 지원 △생태·공원 프로그램 지원에 활용된다.
시는 2018년 7월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태양광배 도입사업’을 합의했고, 지난해 11월 태양광 관리선을 인수했다.관리선은 10t 규모로 전장(全長) 11m·전폭(全幅) 3.6m, 정원은 20명이다. 41.6kW급(1.3kW×32개) 축전지를 장착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국내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를 동력으로 운항하는 친환경 관리선을 도입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광교호수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청카드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원시가 구직 청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10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1986년 1월 1일~2002년 12월 31일 출생자)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2021년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인 가구의 세대원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제외하고, 4인 가구 기준 지역건강보험료 21만 6474원 이하, 직장건강보험료는 20만 3558원 이하면 청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에게 30만 원이 충전된 ‘청카드’(청년교통카드)를 지급한다. 대중교통 전용 카드로 버스·전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취업자, 고용노동부 구직활동 지원금·취업성공패키지 등 타 기관의 취업 지원수당을 받는 청년, 재·휴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주 35시간 이하 아르바이트 근무자, 대학교 졸업예정자(2022년 2월까지 예정자)나 취업 목적 휴학생은 근로계약서·면접확인서 등 구직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4월 30일 발표한다. 선정자에게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지한다. ‘청카드’는 5월 3~4일 수원시청 별관 1층에서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