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하이트진로 1위, 2위는 롯데칠성"

2021-03-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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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하이트진로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롯데칠성, 흥국에프엔비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분석은 2021년 2월 17일부터 2021년 3월 17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88만8664개를 표본으로 삼았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2021년 3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흥국에프엔비, 네이처셀, 무학, 국순당, 보해양조, 풍국주정, 진로발효, 창해에탄올, MH에탄올 순으로 집계됐다.

하이트진로는 1924년에 설립된 주류 제조판매기업으로 2011년 하이트맥주와 합병해 사명을 하이트진로로 변경했고, 주요 브랜드로는 하이트, 테라, 참이슬, 진로이즈백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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