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온·오프연계 일자리박람회는 15일 시작해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온오프연계 일자리박람회는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개발,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27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모두 7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양시 일자리전용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를 통해 이달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 해야 한다.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전망이다.
이력서 작성법 상담, 이미지 컨설팅, AI(인공지능)·VR(가상현실) 면접체험 등이 서비스되며,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도 이뤄진다. 또 안양고용복지+센터의 이동상담실과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등도 참여해 고용관련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방역을 위해 현장면접에 따른 사전 접수를 벌이고 있다"며, "올해 모두 7차례의 취업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