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선 가상화폐 ATM 등장…5개월 만에 1만대 늘었다
미국 내에 가상화폐 자동화기기(ATM) 설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비트코인을 필두로 가상화폐 가격이 연일 급등세를 보인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로이터통신은 가상화폐 현황 조사 사이트의 조사를 인용해 지난 1월 미국에 설치된 가상화폐 ATM이 총 2만8185대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수치는 5개월 전과 비교해 1만대 늘어난 것이다.
가상화폐 ATM은 기본적으로 가상화폐 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부 기기는 현금 인출 기능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 ATM 레이더'에 따르면 알래스카와 워싱턴 DC를 제외한 미국의 거의 모든 주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기반을 둔 가상화폐 ATM 운영업체 '코인 클라우드'는 현재 1470대에서 연내 ATM을 1만대까지 늘릴 전망이다.
다만 미국 정부는 가상화폐 ATM이 거래액의 6~20%에 달하는 고율의 수수료를 받고 있는 데다 불법거래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테슬라, CFO 직함에 '코인마스터' 직함 추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가 자신의 직함을 최고경영자(CEO)에서 테슬라의 테크노킹(기술왕)으로 변경하겠다고 15일(현지시각) 공시했다. 이와 함께 자크 커크혼 최고재무책임자(CFO)도 '마스터 오브 코인(Master of Coin)'으로 변경했다.
머스크와 테슬라는 새 직함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하지 않았다. 다만 평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관심을 둔 머스크의 행보로 비춰볼 때 비트코인 투자를 더 늘리겠다는 의지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실제로 테슬라는 지난달 15억달러(약 1조7000억원) 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입하기도 했다. 또한 향후 테슬라 제품을 구매할 때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비트코인 매수 후 테슬라의 주가도 비트코인 시장과 연동해 변동성이 높아졌으며,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테슬라의 주가도 급락한 상태다.
◇코인플러그, 블록체인 기반 신뢰평가시스템 GS인증 획득
블록체인 전문업체 코인플러그는 자사 블록체인 기반 신뢰평가 시스템(TES) 프로 1.0버전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GS인증은 국가 공인인증 기관이 국제 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기능, 성능,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을 테스트해 그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GS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ES는 코인플러그의 자체 블록체인 기술과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이용한 평가 시스템으로,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기업, 대학 등이 다양한 평가에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인증받은 TES 프로는 제안 평가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각종 사업 제안에 대한 평가의 준비-평가-결과까지 연속화된 업무를 일원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평가 결과의 신뢰성과 도입 기관(기업)의 청렴도를 증명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 교육생 모집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TTP)이 주관하는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분야의 산업맞춤형 청년인재 양성사업으로 졸업예정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매칭을 위한 기업주도형 실습 전문교육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과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클라우드 과정은 24명 1개반(24명), 블록체인 과정은 24명 1개반(총 24명) 총 48명을 선별해, 각각 서울(목동)·대전(유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한국레드헷 멘토의 '5G CNF Telco기능구현 PasS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한국휴렛팩커드 멘토의 '쿠버네티스와 GitOps기반 웹 애플레케이션 서비스 개발프로젝트', 삼성SDS멘토의 '블록체인 기반 문서관리시스템 개발프로젝트' 등 국내·외 ICT선도기업의 멘토가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미국 내에 가상화폐 자동화기기(ATM) 설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비트코인을 필두로 가상화폐 가격이 연일 급등세를 보인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로이터통신은 가상화폐 현황 조사 사이트의 조사를 인용해 지난 1월 미국에 설치된 가상화폐 ATM이 총 2만8185대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수치는 5개월 전과 비교해 1만대 늘어난 것이다.
가상화폐 ATM은 기본적으로 가상화폐 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부 기기는 현금 인출 기능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국 정부는 가상화폐 ATM이 거래액의 6~20%에 달하는 고율의 수수료를 받고 있는 데다 불법거래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테슬라, CFO 직함에 '코인마스터' 직함 추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가 자신의 직함을 최고경영자(CEO)에서 테슬라의 테크노킹(기술왕)으로 변경하겠다고 15일(현지시각) 공시했다. 이와 함께 자크 커크혼 최고재무책임자(CFO)도 '마스터 오브 코인(Master of Coin)'으로 변경했다.
머스크와 테슬라는 새 직함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하지 않았다. 다만 평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관심을 둔 머스크의 행보로 비춰볼 때 비트코인 투자를 더 늘리겠다는 의지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실제로 테슬라는 지난달 15억달러(약 1조7000억원) 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입하기도 했다. 또한 향후 테슬라 제품을 구매할 때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비트코인 매수 후 테슬라의 주가도 비트코인 시장과 연동해 변동성이 높아졌으며,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테슬라의 주가도 급락한 상태다.
◇코인플러그, 블록체인 기반 신뢰평가시스템 GS인증 획득
블록체인 전문업체 코인플러그는 자사 블록체인 기반 신뢰평가 시스템(TES) 프로 1.0버전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GS인증은 국가 공인인증 기관이 국제 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기능, 성능,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을 테스트해 그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GS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ES는 코인플러그의 자체 블록체인 기술과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이용한 평가 시스템으로,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기업, 대학 등이 다양한 평가에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인증받은 TES 프로는 제안 평가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각종 사업 제안에 대한 평가의 준비-평가-결과까지 연속화된 업무를 일원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평가 결과의 신뢰성과 도입 기관(기업)의 청렴도를 증명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 교육생 모집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TTP)이 주관하는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분야의 산업맞춤형 청년인재 양성사업으로 졸업예정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매칭을 위한 기업주도형 실습 전문교육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과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클라우드 과정은 24명 1개반(24명), 블록체인 과정은 24명 1개반(총 24명) 총 48명을 선별해, 각각 서울(목동)·대전(유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한국레드헷 멘토의 '5G CNF Telco기능구현 PasS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한국휴렛팩커드 멘토의 '쿠버네티스와 GitOps기반 웹 애플레케이션 서비스 개발프로젝트', 삼성SDS멘토의 '블록체인 기반 문서관리시스템 개발프로젝트' 등 국내·외 ICT선도기업의 멘토가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