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천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과천시 제공]
이날 김 시장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학생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붙이는 체온계를 배부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사업으로 ‘붙이는 체온계’를 지원하게 됐다.
‘붙이는 체온계’는 손목, 이마, 귀밑, 목 부위에 부착해서 4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정상체온에서는 녹색, 37.8도 이상이면 노란색으로 변해 한눈에 체온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게 김 시장의 설명이다.

[사진=과천시 제공]
이와 더불어 경기 과천시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지역 내 대형공사장에 대해 해빙기 점검 및 안전관리실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자문단 전문위원을 비롯해 관계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상업지역 내 대형공사장 3개소와 지식정보타운 대형공사장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지역 내 대형공사장에 대해 해빙기 점검 및 안전관리실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 점검은 해빙기에 대형공사장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지반침하로 인한 붕괴나 토사 및 암반사면 파괴에 따른 무너짐 등과 관련해 위험요소를 사전 확인하여 예방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사감리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과 교육을 진행하고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장비 착용 등의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