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영향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오전 10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19%(8000원) 오른 1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4조8267억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26위,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60배, 외국인소진율은 34.74%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16일 정보에 따르면 삼성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3542억원과 2991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메리츠증권은 전날 삼성전기의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2조3000억원, 영업이익 3261억원을 제시했다. 시장 전망치를 각각 1.6%, 9.7% 상회하는 수치다. 스마트폰, PC, 네트워크 중심의 수요 개선으로 회로기판(RFPCB)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원/달러 환율 상승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분석이다.
주민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PC, 네트워크 중심의 수요 개선으로 회로기판(RFPCB)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원·달러 환율 상승도 긍정적인 영향(+10원당 분기 OP +30억원 추정)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16일 정보에 따르면 삼성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3542억원과 2991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메리츠증권은 전날 삼성전기의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2조3000억원, 영업이익 3261억원을 제시했다. 시장 전망치를 각각 1.6%, 9.7% 상회하는 수치다. 스마트폰, PC, 네트워크 중심의 수요 개선으로 회로기판(RFPCB)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원/달러 환율 상승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분석이다.
주민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PC, 네트워크 중심의 수요 개선으로 회로기판(RFPCB)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원·달러 환율 상승도 긍정적인 영향(+10원당 분기 OP +30억원 추정)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